에티오피아 항공, 한국-아프리카 직항 노선 증편

에티오피아 항공, 한국-아프리카 직항 노선 증편

아프리카로 가는 항공 길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아프리카 대륙 최대의 항공사인 에티오피아 항공(Ethiopian Airlines)이 10월 28일부터 인천-아디스아바바 직항 노선을 주 6회로 증편한다. 또한 최신형 기재인 A350-900을 도입해 운항할 예정이다.

2023년 9월 현재 월, 화, 목, 토, 일요일 주 5회 운항하는 인천-아디스아바바 직항 노선은 동계 시즌에 금요일 항공편을 추가해 주 6회 운항된다. 또 최신형 기재인 340석 규모의 A350-900을 도입해 수용 여객수를 기존보다 53% 늘린다. 에티오피아 항공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대륙을 연결하는 유일한 직항 운항 항공사로, 이번 운수권 확대는 한국과 에티오피아 두 나라의 사회경제적 관계 확대 및 점차 늘어나는 수요를 고려해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에티오피아 항공 그룹의 CEO 메스핀 타세우(Mr. Mesfin Tasew)는 “에티오피아 항공은 서울과 아프리카 및 그 이상의 목적지를 연결하는 유일한 항공사며, 추가된 운항횟수로 한국 여행객에게 더 다양하고 편리한 연결편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아프리카의 외교 중심지인 아디스아바바와 동아시아의 신흥 허브인 서울을 연결하며 경제, 문화, 사회적 교류를 촉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10년 전 서울은 에티오피아 항공의 73번째 취항지였다. 에티오피아 항공은 현재 거의 2배에 가까운 5개 대륙 150개 이상의 목적지로 취항하고 있다. 올해 서울 취항 10주년을 맞은 에티오피아 항공은 이번 증편을 기념해 여행사 대상 감사 행사 및 온라인 할인 캠페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