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개의 바퀴가 달린 제품 브랜드를 제조하는 글로벌 기업 코베이션 홀딩스(Covation Holdings Limited)가 홍콩에 새로운 글로벌 본사를 설립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번 소식은 회사가 아웃도어 자전거 브랜드인 허피(Huffy), 로이스 유니온(Royce Union), 나이너(Niner), 배치(Batch), VAAST, 버즈 E-바이크(Buzz E-Bikes), 그리고 회사의 자재 사업인 얼라이트(Alite)를 위한 지역 판매 허브를 개설한 지 3년도 채 되지 않아 전해졌다.
세일즈 및 마케팅 이사인 제스 싯(Jess Sit)이 이끄는 이 회사는 대만, 일본, 필리핀, 베트남으로 확대 진출하며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지속해서 입지를 넓혀왔다. 코베이션은 유통업체 및 소비자 직접 판매(DTC) 모델을 활용하여 디즈니(Disney)와 마블(Marvel) 라이선스 제품을 포함한 헤리티지 브랜드 허피뿐 아니라 배치, VAAST, 나이너의 자전거를 제공하는 강력한 유통망을 구축했다.
영업 및 마케팅 이사인 제스 싯은 “이 전략적 시장에 코베이션을 출시하고 한때 잘 알려지지 않았던 브랜드가 지역 전체에서 혁신의 대명사가 되는 것을 지켜볼 수 있어서 기뻤다”며 “새로운 본사는 이 지역에서 우리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운영이 코베이션의 글로벌 디자인과 일치할 뿐만 아니라 회사의 기업 가치, 사명, 비전, 라이더 중심 전략에 완전히 동기화되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인 브루노 마이어(Bruno Maier)는 “자전거 타기는 전 세계에서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활동이며, 2021년 아시아-태평양 시장 진출은 글로벌 입지를 확대하고 새로운 글로벌 고객에게 브랜드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한 완벽한 시기였다”며 “제품 개발 이니셔티브를 지속하고, 회사의 OEM 및 프라이빗 라벨 제조 전문성을 활용할 뿐 아니라 지역 내 영업 및 마케팅 노력을 지속해서 확대하기 위해 새로운 기업 공간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