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서진이네 보고, 멕시코 여행을 계획하기 전에

봄 방학 시즌 맞이, 미 국무부의 멕시코 여행 주의 경보

북미의 봄 방학 시즌에 따라 미국 국무부는 멕시코 여행에 대한 ‘경고’를 발표했다. 이번 경고는 칸쿤과 리비에라 마야 지역을 제외한 멕시코 전역에 해당된다. 멕시코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은 안전한 여행지로 추천되는 칸쿤과 리비에라 마야 외에는 멕시코의 다른 지역을 여행하는 것을 주의하고 경계해야 될 것이다.

멕시코 여행지의 위험 요소

멕시코의 일부 지역에서는 범죄와 폭력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여행객들이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특히 마약 카르텔과 관련된 폭력 사건은 여행객들에게도 위협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관광객과 관련된 사건을 포함한 최근 범죄 보고서는 미국 국무부의 관심 대상이 되었다. 국무부의 여행 자문은 특히“범죄와 납치”를 잠재적 위험 인식하고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멕시코 관광 관리들은 미 국무부의 여행 자문에서 제기 된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부지런히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멕시코는 관광 산업에 크게 의존하며, 이는 펜더믹 이 후에 꾸준히 상승하는 관광객으로 증명되고 있다. 2021년에만 멕시코는 2,500 만 명 이상의 국제 관광객이 방문 했으며 그 중 다수는 미국 봄 방학 이었다고 한다.

멕시코 관광부 대변인 Alejandro Martinez는 “우리는 미국 정부의 우려를 이해하고 멕시코 방문객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우리의 보안군은 지역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여 범죄를 해결하고 인기 있는 관광 지역의 안전 조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라고 관광지가 안전함을 거듭 당부했다.

칸쿤과 리비에라 마야 지역의 안전성

칸쿤과 리비에라 마야 지역은 상대적으로 안전한 여행지로 평가되고 있다. 이 지역은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휴양지로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관광 명소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이 지역의 호텔과 리조트는 철저한 보안 조치를 취하고 있어 여행객들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다고 한다.

서진이네 촬영지 바깔라르(bacalar)

서진이네를 촬영한 bacalar 지역은 미국무부의 여행 경고 제외 지역에 언급이 되진 않았지만 안전한 여행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명한 이 곳은 칸쿤에서 차로 5시간 정도 떨어진 지역으로 전세계 많은 관광객이 찾는 지역으로 알려진 곳이다. 트립어드바이저의 bacalar 포럼에서 현지인 가이드들은 칸쿤보다 안전하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멕시코 여행 시 유의 사항

그럼에도 불구하고, 멕시코 여행을 계획한다면 다음과 같은 유의 사항을 확인해 보자.

  1. 여행 경고를 철저히 확인: 외교부의 여행 경고를 확인하고, 여행지의 안전 상황을 파악.
  2. 여행보험 가입: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의료비, 도난, 사고 등에 대비하여 여행보험을 가입.
  3. 긴급 연락처 기록: 대한민국 대사관 및 영사관의 주소와 연락처를 기록해 둘 것.
  4. 안전한 지역에서만 활동: 칸쿤과 리비에라 마야 등 안전한 지역에서만 활동하며, 위험한 지역을 피하기.
  5. 지역 현지인과 소통: 현지인과 소통하여 지역의 안전 상황과 주의 사항을 파악.

대한민국 외교부의 여행 경고

대한민국 외교부는 여행객들이 위험 지역을 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여행 경고를 발표 있다. 이러한 정보를 통해 여행객들은 안전한 여행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여행 전 대한민국 외교부의 공식 웹사이트를 참조하여 최신 여행 경고를 확인하도록 하자.

외교부 여행 안전 홈페이지